마포구 교구협의회(회장 최성갑 목사)가 마포인재육성 장학금 마련을 위한 제2회 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10월 7일 구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나눔 바자회에는 마포구 교구협의회소속 교회 30여 곳이 참여할 예정이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바자회는 오전 10시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목회자, 성도들,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한다.30여 개 교회가 참여해 가방, 악세사리, 패션소품, 유아용품, 의류, 잡화, 화장품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잡곡, 과일, 밑반찬, 떡볶이, 부침개, 북한음식 등을 맛 볼 수 있는 먹거리 부스도 운영한다.바자회 외에도 참여 교회에서 자체 진행하고 있는 이웃돕기 사업 홍보를 위한 부스가 마련되며, 행사장을 찾는 주민들
행사/모임
김도연 기자
2016.09.28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