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청이 구민건강과 생활체육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된 생활체육교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마포구청을 통해 회원모집을 시작하는 생활체육교실에는 어린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성장체조, 음악줄넘기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을 위한 포크댄스, 국학기공과 힐링기체조 등 많은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그리고 작년 완공된 망원유수지 체육시설중 가장 큰 체육관인 마포구민체육센터는 탁구, 볼링 등의 신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마포구민체육센터는 서울 최초로 공공볼링장을 갖췄으며 필로티공법(2층 정도 높이만큼을 기둥으로 세운 후 그 위에 건물을 짓는 설계법)으로 지어진 체육관이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마포구청 홈페이지 또는 구청 생활체육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접수기간은 2월1일부터 12일까지다. 참가비는 무료다. [마포땡큐뉴스 / 강민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