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청사 내 미술관에 홍익대 학생들 작품 전시

▲ 서부지법 청사 내 미술관에 전시된 홍익대 학생들의 작품. 사진 / 강민욱 기자
▲ 법원청사 내 미술관에 전시된 홍익대 학생들의 작품. 사진 / 강민욱 기자

서울서부지방법원이 법원 내 3, 4층에 예술작품을 전시한다.

서부지법은 25일 청사 내부 3, 4층에 위치한 미술관 ‘서부공간’에 22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홍익대 대학원 추천 대학생 5인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镺인전’ 으로 명명된 이 전시회는 <나와 동떨어진 이미지의 차용>, <우리가 사는 지구의 옛모습>, <공간과 분위기>, <사람과 그 사람이 속한 환경>, <시선의 도착점> 등을 주제로 하는 작품을 전시한다.

한편 서부지법은 앞으로 법원 미술관에 일반시민, 학생, 소외계층 등에도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여 구민과 소통하고 가까운 법원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포땡큐뉴스 / 강민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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