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부동의 1위로 가장 붐벼, ‘강북대세’ 홍대입구역 5위로 새롭게 진입

▲ 마포구 소재 홍대입구역이 지하철역별 이용객 순위 5위에 랭크됐다. 사진 / 강민욱 기자

마포구 소재 홍대입구역이 지하철역별 이용객 순위 5위에 랭크됐다.

6일 서울시는 지하철 1∼9호선 교통카드 이용 통계를 분석한 결과 하루 약 20만 4천508명 꼴로 강남역이 1위, 2위는 하루 약 18만 9천632명이 이용하는 고속터미널역, 3위는 하루 16만 9천62명이 이용하는 잠실역, 5위는 홍대입구역으로 하루 약 15만 2천90명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홍대입구역은 다른 지역에서 유입되는 인구가 많아 승차객수 인구로는 5위권 밖이지만 하차객수로는 4위로 나타났다.

또한 5호선 애오개역도 아현뉴타운 영향으로 전년보다 이용객이 22%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위 강남역은 19년째 이용 승객수 1위를 고수했다. [마포땡큐뉴스 / 강민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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