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청장, 마포구의회의장, 마포경찰서장 등 40여명
[마포땡큐뉴스 / 이승재 기자] 서울 마포경찰서가 여성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서울 마포경찰서(총경 강신걸)는 24일 여성대상 범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포구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포구청장, 마포구의회의장, 마포경찰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여성안전 특별치안활동을 비롯한 마포구민들의 안전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유기적인 협업체제를 구축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키로 결의했다.
특히, ▲공원 내 흡연 · 음주행위 금지 조례제정 ▲정신질환자 보호 · 관리 강화 ▲여성범죄 대응을 위한 스마트 국민제보 앱 ‘여성불안 신고’ 코너 신설에 따른 신고활성화 등 여성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좋은 대책도 나왔다.
강신걸 마포경찰서장은 “민 · 관 · 경 협력치안을 강화하고 잠재된 위험영역을 발굴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마포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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