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소방서 15년 현장경험으로 대원들 적극 지원 

 

마포소방서 정기선 소방장 ⓒ마포소방서

[마포땡큐뉴스 허성수 기자] 마포소방서(서장 이재옥) 소속 정기선 소방장이 올해의 구급서비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의 구급서비스상은 전국을 대상으로 심정지, 중증 외상환자에 대한 구급서비스 우수한 대원을 국민안전처가 추천한 후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에서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이다. 

국민안전처는 우선 구급서비스 우수지역으로 서울시를 선발했고, 서울에서는 마포소방서가 해당 분야 1위를 차지해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정기선 소방장을 수상자로 추천했다. 그 후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는 정 소방장의 공로를 인정해 올해의 구급서비스상을 수여하기로 최종 결정한 것이다.

정기선 소방장은 최근까지 소방서 행정업무 내근 구급담당을 맡고 있는데, 지난 15년 동안 현장 구급활동에 전념하며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대원들의 현장 활동을 적극 지원해 왔다. 
정 소방장은 “현재 구급분야는 그 비중이 점차 증가되고 있으며 현장응급처치에 대해 시민들이 요구하는 수준도 향상되는 추세이다. 따라서 구급서비스는 이러한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한 전문성은 물론이고 대민봉사 서비스라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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