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는 초교생, 사진·영상·스토리텔링 일반시민 참여

[마포땡큐뉴스 허성수 기자]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는 지난 22일부터 9월 23일까지 소방안전작품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26회를 맞이한 서울소방안전 작품공모전은 사진, 영상, 스토리텔링, 불조심 포스터 등 4개 부문이며 응모자격은 사진, 영상, 스토리텔링은 서울 거주자 또는 생활권인이고 불조심 포스터는 서울시내 초등학교 재학생이다. 

작품 주제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 속 119소방활동 ▲ 안전·예방 및 교육·홍보의 중요성을 표현하는 내용 ▲생활 속 안전 실천사례, 소방차 길 터주기 등 관련 작품 ▲안전 불감증에 대한 인식 전환 필요성 시사 ▲안전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소방 안전 정책 제안, 아이디어 및 실천사례 ▲소방·예방·안전·교육·119홍보·봉사·미담사례 등 119관련 주제를 담은 내용들이 해당된다.

입상 시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 모두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되며 각 부문별 상금과 상품권이 달려 있다. 또한 입상작은 11월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 전시회에 출품되고 영상은 관공서, 지하철 등 공공장소 홍보전광판에 게시된다.

마포소방서 홍보담당 관계자는 “일반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안전의식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많은 참여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작품 규격 및 출품신청 등 관련사항은 가까운 소방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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