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인리지하가스발전소의 안전성에 대한 점검과 학인을 위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행동이 필요하다는데 마포주민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마포포럼이 11월 30일 오후 한국기독교선교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한 ‘당인리지하가스발전소 안전한가?’ 포럼에서 박강수 회장은 “후꾸시마 원전사고, 경주·울산지역 지진발생 등 대규모 발전시설의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은 고조되는데 이를 확인하고 점검할 수 없어 주민들의 불만이 많다”면서 “주민이 모여 ‘서울화력발전소안전성주민대책위원회’(가칭)를 구성해 안전성에 대한 대책을 확인하고, 문제를 제기하며, 항의도 하는 등의 실천적인 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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