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 개설되는 발레 전문 아카데미의 성공적 도약 위한 다짐

마포문화재단이 국내 발레계 최정상급 인사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사진/ⓒ마포문화재단]

마포문화재단이 국내 발레계 최정상급 인사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4월 24일 마포아트센터에서 위촉된 자문위원은  △한국발레협회장 도정임 △전문무용수지원센터장 박인자 △전 국립발레단장 최태지 △서울발레시어터 단장 김인희 △와이즈발레단장 김길용 등 총 5인의 무용계 전문가가 운영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오는 6월 오픈하는 마포아트센터 발레 아카데미가 발레 실기에서 더 나아가 감상, 이론 등을 포괄하는 보다 전문적인 아카데미로 확장해 나가는 데에 중추적인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마포아트센터 발레 아카데미는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발레를 처음 접하는 사람부터 꾸준히 해 온 사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숙련도의 수강생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18개 강좌를 세분화하여 설계했다.

발레아카데미의 세부 프로그램은 5월부터 마포아트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5월 한 달간 접수를 받고 6월에 개강한다.

저작권자 © 땡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