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가 캠핑 시즌을 앞두고 관내에 있는 야영장들을 상대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관내에 있는 야영장은 노을공원 가족캠핑장, 한강공원 난지캠핑장이 있다.
이 중 연중 운영하는 한강공원 난지캠핑장은 지난 1분기에만 무려 6천여명이 넘는 인파가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인기가 있을 만큼 안전사고는 빈번하기 때문일까? 구는 캠핑장 안전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캠핑장 안전점검은 ▶화재 예방기준 ▶전기 사용기준 ▶대피 관련기준 ▶질서유지 및 안전사고 예방기준 ▶가스 사용기준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그리고 관계자들을 상대로 취사. 모닥불 등 화기취급요령, 전열기구 등 사용 주의사항 및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소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오후 2시부터 시작했으며, 두 캠핑장 모두 이상은 없는 것을 조사됐다.
한편 캠핑장 이용하고 싶은 시민들은 한강공원 난지캠핑장 02-304-0061~3, 노을공원 가족 캠핑장 08-304-3213으로 전화하면 된다.
박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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