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방문하는 불편함 사라질 것으로 보여…

▲ 예방 접종 지정 기관 찾기 화면.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캡처

마포구는 지금까지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혼합백신(DTaP-IVP/Hib)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 접종을 실시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4가 혼합백신이 도입되어 사용하고 있어 생후 2, 4, 6개월 기초 접종 시 6~9회 주사를 맞아야했다.

또한 폐렴구균 백신도 동일한 시기에 접종 해야 하므로 다른날 접종기관에 한번 더 방문해야하는 경우가 발생했었다.

하지만 이제 5가 혼합백신이 도입되어 다른날 가지 않고도 당일 1회 총 3회 접종이 가능해지면서 보호자와 영유아에게 편리해졌다.

5가 혼합백신 접종 대상자는 2004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이다.

전국 5가 혼합백신 예방 접종 지정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생후 2. 4, 6개월의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총 3회 무료 예방접종을 한다.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 접종 도우미 홈페이지(https://nip.cdc.g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만 4~6게 연령은 5가 혼합백신 접종이 금지이다.

한편 백신 접종을 원하는 부모님은 신분증과 예방 접종기록 확인하기 위한 아기수첩을 지참해야한다. 예방 접종 관련 문의사항은 마포구 지역보건과(02-3153-90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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