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부터 마포구는 구민들에게 자치회관 프로그램으로 <자격증 취득반>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새로 개설되는 자격증 취득반은 총 4개 과정으로 ‣책놀이 지도사 ‣역사전문 강사 ‣실버미술 지도사 ‣한자 지도사가 있다.
‘책놀이 지도사’는 책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책에 대한 재미와 호기심을 심어주는 것으로 학교, 문화센터, 도서관 등에 취업할 수 있다. 또 ‘역사전문강사’ ‘한자 지도사’는 방과후 교사로 취업할 수 있으며, ‘실버미술지도사’는 경로당이나 노인복지관에서 일을 할 수 있다.
해당 자격증 취득반은 월 2만원의 수강료를 지불하고 주1회 총 8회 실시한다. 접수는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하는 동주민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자격증 취득반에 대한 문의는 마포구 자치행정과(02-3153-8315)로 하면된다.
박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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